
보건소에도 드디어 신종플루 접종이 시작됐다. 물론 나도 바로 챙겨 맞았고. 그런데 어찌된게 우리 보건소의 brain인 내과 선생이 자기는 절대 안맞겠다더라. 나도 의료진들의 백신거부소식이나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괴담들에 약간의 망설임은 있었지만 결국 별생각없이 접종받았는데 옆에서 친구가 그러니 좀 불안한 마음마저 들었다. 그는 자기는 나는 전설이다의 윌스미스가 되어 너희들이 좀비로 바뀌어도 끝까지 홀로 살아남을것이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그러고보니 그영화가 새로운 암치료제를 사용하다가 부작용으로 죽거나 좀비류로 돌연변이가 되는 내용이었지.. 이제 일반접종이 시작되면 자기와 함께 전설이 되자며 백신을 거부하고 선동하는 용감한 어린이들이 우후죽순 생길지도.
그런데 그영화. 결코 아름다운 해피엔딩이 아니었다. 결국 이렇게 전설이 되는 거였자나.
내일 친구 출근하면 보여줘야지. 난 그냥 좀비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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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나는 전설이다 .
그거 또다른엔딩은 좀비들이 전설맨을 먹고 인간으로 돌아온데 ㅋ
뜬금없지만 오빠 마스터스오브 호러시리즈봣어 ?
강추 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더욱 반드시 좀비쪽으로..! ㅋㅋ
마스터스오브 호러 시즌1은 다보고 시즌2는 유명하다는거 몇개만 골라봤지~ 보면서 인상은 찌그러지지만 결국또 다음편을 보게되는..ㅎ
그나저나 수나씨 정말 오랜만의 댓글을 환영합니다! ^^
저거 앤딩 2개 아닌가요??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잘;;
이건 극장판 기준인거 같고. 지금 찾아보니 전설맨이 살아남는 엔딩도 있나봐.~